기쁜소식제천교회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기쁜소식영도교회 신언근 목사를 초청해 성경세미나를 개최했다. 제천교회 성도들은 디모데후서 4장 2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는 말씀을 들으며 전도하다가 안 되면 쉽게 포기해버리고 믿음으로 나가지 않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고 계속 도전하고 복음 전하라는 말씀을 따라 믿음으로 성경세미나를 준비했고 실버대학과 가판전도 및 개인전도를 통해 연결된 새로운 사람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성경세미나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시내 예식장을 대관해 진행했다.

세미나 기간 매시간 죄 사함을 받은 성도들의 간증과 제천교회 <종려나무 합창단>의 찬양 및 <코스모스 합창단>의 찬양은 참석자의 마음을 부드럽게 했다.

강사 신언근 목사는 성경세미나 마지막 날 저녁 창세기 27장에 나오는 에서와 야곱 말씀으로 인간의 행위가 아닌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은혜의 세계를 이야기하며 “야곱처럼 정말 근본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는 인생인데 하나님께서 우리를 저주를 받는 그 가운데 내버려두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그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시고 리브가가 그 야곱을 에서로 다 만들어준 것처럼 이제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의인으로 다 만들어주셨다는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죄인 됐을 때 또 우리가 저주 받았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그리스도를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게 하신 사실에 대해 힘있게 이야기했다.

말씀 후 2부 모임에서는 처음 온 참석자들과 사역자들이 신앙상담을 했다.

“제천실버대학을 알게 되어 계속 참석하면서 기쁜소식제천교회를 알게 되었다. 복음을 처음 들을 때는 몰랐지만 계속 복음을 듣다 보니 점점 더 복음이 명확해지고 예수님이 내 죄를 가져간 사실이 믿어졌습니다. 구원을 받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순복 모친)

"저는 항상 내가 착하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말씀을 들으니 아담으로 말미암아 죄인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내가 열심히 기도하고 신앙생활해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말씀에서는 예수님의 피로만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내가 열심히 한 것으로는 죄를 씻을 수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다 이루었다'는 말씀을 듣고, '아, 내 죄가 십자가에서 다 이루어졌구나. 나는 깨끗해졌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전춘옥 모친)

“그동안 수양회나 집회를 통해 여러 번 말씀을 들었지만 복음이 내 마음에 들어오지 않았고 믿었지지 않았는데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다 이루었다는 말씀을 들으며 내 죄가 다 씻어졌구나.하는 마음이 들며 너무 시원했습니다.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임차순 모친)

제천교회 성도들은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새로 구원받은 이들을 보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했다. 이번에 새롭게 연결된 참석자들이 교회 안에 연결되고, 앞으로도 하나님의 일하심을 따라 복음이 전파될 것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