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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김현옥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

기사승인 : 2024-04-23 김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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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옥 목사 초청 성경세미나가 지난 4월 18일(목)-20일(토) 3일간 기쁜소식무안교회에서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를 앞두고 무안교회 성도 및 인근 지역교회 성도들은 성경 공부와 전도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행사를 알렸다. 또한 실버대학과 부활절 콘서트를 통해 연결된 사람들을 찾아가 성경세미나에 초청했다. 이에 실버대학을 통해 연결된 실버 어르신들과 부활절콘서트를 통해 연결된 마을 이장이 참석했다.

매시간 세미나에서는 강연을 듣기 전 영상 간증과 지역교회 합창단들의 찬양이 진행됐다. 또한 오전 시간에는 임미화 강사의 장구와 노래 공연이 펼쳐졌다. 매시간 펼쳐진 공연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사 김현옥 목사는 매시간 강연에서 다양한 일화를 통해 하나님의 삶을 간증하고 복음을 전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이 인도하는 길과 우리가 생각하는 길은 너무 다르다. 인생의 핵심은 내가 아니고 위로자 되신 하나님”이라고 전했다.

또한 “인간의 말이나 형편은 마음에 위로가 안 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마음에 참된 위로가 된다. 예수님만이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하신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마음에 쉼이 온다”고 전했다.

아울러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고 흑암 깊은 속에 있는데, 땅에 문제가 무엇인가, 빛이 없는 게 문제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고 어려움을 당하는데, 위로자 되신 예수님이 안 계시니까 문제가 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2부 상담에서는 개인 신앙상담이 펼쳐지며 참석자들에게 복음을 다시 한 번 전하며 죄 사함을 더욱 확신케 했다.

무안교회 유선미 자매는 “아담이 짐승들에게 이름 지은 대로 된 것처럼, 나 또한 내 아들딸이 복음의 일꾼이고 남편도 올해 교회 안에 들어온다고 이름 지으면 그대로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을 볼 때마다 소망이 된다.”고 말했다.

하권옥 자매는 “라헬이 형편을 보면서 지은 이름은 베노니 슬픔의 아들인데, 야곱이 이름을 다시 오른손의 아들 베냐민이라고 지은 것처럼, 내 삶 속에도 어려움이 있고 문제가 있지만 그 어려움을 문제라고 생각하는 마음을 바꿔서 행복, 소망이라고 이름 지으면 하나님이 말씀대로 이루시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또 아담이 자신에게 나아오는 모든 짐승들에게 이름 짓는 대로 된 것처럼, 우리가 보는 형편, 문제들도 어떻게 이름 짓느냐에 따라서 결정되는데 이 문제들을 행복이라고 지으면 말씀대로 하나님이 이루시겠다는 믿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박미선 자매는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가 말하는 대로, 이름 짓는 대로 하나님이 되게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나도 내게 닥친 형편들이 불행하고 고통스럽고 괴로운 것이 아니라, 기쁨이고 행복이고 소망스러운 일이라는 마음이 들어서 감사했다. 나는 내가 보는 형편대로 말하고 괴로워하고 살았는데 하나님은 내가 이름 짓는 대로 그대로 되게 해주시니까 소망의 말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경세미나를 통해 참석자들은 복음에 대한 의문, 삶의 고통에 대한 해답을 얻으며 추후 지속적인 복음 교제를 이어가기로 했다. ‘오직 나를 듣는 자는 안연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평안하리라’는 성경의 잠언 말씀처럼, 무안교회도 위로자 되신 예수님을 의지하며 복음을 지속적으로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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